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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사장님 개선하세요!!
2008-07-25 20:10:04
고소례 (whangtae) <> 조회수 3609
112.156.224.53

며칠전부터 황태찜이 먹고싶어 친정어머니와 친정언니를 모시고 차로  한시간여 거릴 갔습니다

엄마와 언니에게 이집맛이 유명하다며 함께간 그곳이었지요

늘 그랬듯이 사장님께서  입구 (카운터) 에 앉아계시더니 반갑게 맞아주시더군요

물컵안에 파리같은 벌레가 빠져있는것도 먹고싶은 찜생각에 그냥 넘어가게 되더라구요

찜(중)과 공기밥에 맛있게 사리까지 비벼먹고 일어나서  계산하러 나왔고 사장님께 카드로 결제를 하고있는사이

앞에보인 커피자판기에서 우리는 커피한잔씩 마시려고 했습니다

뭐라까........ 맛있는 식사후 에 커피한잔의 행복~~

커피마시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느끼는 한잔의 행복이란거 아시죠?...............

그러나!!!!!

사장님께서는 동전 백원을 넣어야한다고 하길래 동전을 찾았지만 지갑에는 딸랑 만원권 지폐 한장뿐이었습니다

사장님입장에선 당연히 자신의 식당에서 손님이 식사후 커피한잔 마시고싶어했다는걸 잘 알면서 어찌 그런행동을

하실수있었는지 그사장님의 마인드가 의심스러웠습니다

동전3개가 없어서 서로 동전찾아보라하는 우리들에게  사장이란사람이 하는말이 만원짜리 동전으로 바꿔준다하더

라구요.  순간 너무 황당해서 언니와 난 서로의 얼굴만 쳐다보았습니다
밥먹은 식당에 설치된자판기커피를  동전3개가 없어서 만원을 동전으로 바꿔먹어야한다니..... 그것도 그집 주인이 그렇게하라니......
앞에 젊은사람일행은 현금으로 계산을 하니깐 동전을 내주면서 (우리가 앉은자린 카운터바로앞이여서 보였죠)
카드로 계산하니깐 만원짜리바꿔줄테니 커피마시려거든 돈내고 마셔라는식...........

언니지갑에 백원이있어서 언니가 엄마만드리라고 한잔만 뽑으라고 엄마와 언니는 기분이 나빠서 먼저 나가있었습니다  저두 그자리에서 빨리 나오고싶었습니다
동전넣고 조금있다 커피가담긴 종이컵을  꺼내는데 이 커피가 늦게 나와서인지 컵을빼니깐 (커피는 나오고있었고)
내손에 커피가 흘러내리고 컵에 커피는 3/1정도밖에 차지않았더군요
그모습을 사장이란사람이 옆에서 다보고있었습니다
그러면서 하는말이 "아이코 커피 다 흘렸네"
 
기막혀.............

그집에서 먹었던 음식들 다 토해내고싶었습니다
맛있던음식후 이 더러운 기분...........
우리 세사람 돌아오면서 똑같이 그랬습니다
어쩌면 저럴까..........

사장님
요즘 음식점 공짜로 커피제공 못하게 하는거 알고있습니다
허나 어느음식점이나  자판기위에 동전모아놓고 그동전으로 손님들이 커피를 마실수있게하지
사장님처럼 그렇게 카드와 현금손님 대우를 틀리게하진 않습니다

제가 누군지 기억하실거예요
분명 사장님역시 그런후에 좀찜찜했을테니까요......
그런식으로 장사하지말아주었으면 합니다
 친정식구들을 데리고 차끌고 40분을 넘게 갔습니다
물론 그곳에서 밥을 먹자고 주차비까지 들었구요
그 동전 3개뭐라고..............

답변글 리스트
1 사장님 개선하세요!! 고소례 2008-07-253609
2 reply 사장님 개선하세요!! [1] 황태를벗삼아 2008-07-071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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